'22년 11월 10일 행안부 "재난통신망 지하서 무용지물?…이동기지국 이용"
작성일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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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등에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는 KT 또는 SKT 통신망과 연결하도록 되어 있지만,
재난 발생시 정전이 되므로 KT 또는 SKT 통신망과 연결될 수 없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재난안전통신망 기지국이 지상 기준으로만 설치되고 지하구간에는 없어, 지하에서는 SKT와 KT의 통신망을 빌려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통신사 망도 터지지 않는 곳에선 '음영구간'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행안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재난안전통신망은 예산 절감을 위해 지하구간에 대해서는 SKT와 KT의 상용망을 활용하고 있으나, 상용망이 터지지 않는 지역에서는 휴대용 이동기지국을 이용해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용망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두 통신사가 전국에 분산 배치해 운용 중인 42대의 휴대용 이동기지국을 보조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 https://www.fnnews.com/news/202211102050273183
- https://www.chosun.com/.../11/07/OQS5KBZXLFDFBHOD4SWJOQNF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