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월) 오전 10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진천, 한국) 4층 소회의실(400호)에서 「르완다 전파관리 정책자문」초청자문 킥-오프(Kick-off) 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도환)은 2016년 9월 5일(월) 오전 10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진천, 충북) 4층 소회의실에서 「르완다 전파관리 정책자문」 초청자문 킥-오프(Kick-off) 회의 및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16년 9월 4일(일)부터 동월 10일(토)까지 진행되는 초청자문은 르완다 전파관리 정책자문의 일환으로, 르완다 공공규제청(RURA, Rwanda Utilities Regulatory Authority) 전파감시과장 제임스 무신구지(Mr. James Musinguzi)를 포함한 총 3명의 RURA 소속 공무원이 참여하였다. 해당 기간 동안 르완다 대표단이 전파관리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파관리 현황을 직접 체험하고, 세미나 개최를 통해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전파관리 정책에 대한 자문을 구할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킥-오프(Kick-off)회의에서 서보현 국제기구협력그룹장은 르완다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본 초청자문 프로그램이 양국의 전파정책 및 전파환경 관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금번 초청자문 기간 동안 르완다 대표단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서울전파관리소 서울북부사무소, 위성전파감시센터(SRMC), ㈜이노넷 등 전파관리 관련 기관 방문과 세미나에 참여하게 된다. 르완다 대표단은 초청자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파관리 정책 및 기술 관련 현장 시찰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초청자문에서 제기된 주요 이슈를 반영하여 향후 최종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르완다 전파관리 정책에 대한 제언을 이끌어 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