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1일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 “살기 좋은 부자 농촌 만들기 위해 발로 뛰겠다”
작성일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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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수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예비후보자 자격심사 결과 적격을 받아 장수군수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했다.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농민공익수당 확대 지급 ▲반값 농기계 실현 ▲보조금 체계 변경 ▲보조금 정보 제공 강화 ▲기능성 고소득 작물 발굴과 시범사업 확대 ▲친환경 농가 지원 확대 ▲친환경 먹거리 공급 확대 ▲창농경험충전소 운영 등 신규 농업인 지원 확대 ▲장수 청년 후계농 육성 지원 강화 등 농업 공약을 밝혔다.
양 후보는 삼만 인구를 목표로 하는 일·이·삼 비전을 토대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경영 지원 ▲모두를 위한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와 주민주도 확대 ▲교육과 문화·예술·체육의 선진지 등 5대 핵심 과제 등을 제시했다.
또한 양 후보는 농가당 월 5만 원을 지급하는 농민 공익수당을 농민당 월 10만 원씩 확대 지급할 계획이고 농업인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1대당 50%,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만들어 전업농 필수 농기계부터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 후보는 “무선 공공 인터넷망을 각 마을 단위부터 도입하고 장수군 전역으로 확대시켜 장수 군민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산간 지역 어디서나 공공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게 만들 계획이다“며 ”농업뿐만 아니라 복지, 의료, 관광, 교육 등에 접목시켜 장수군이 세계 어느 도시보다 디지털 선진화되도록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고소득 기능성 작물 발굴과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팜을 어디에나 지을 수 있게 유휴 TV 주파수를 이용한 무선 공공 인터넷 TVWS망을 구축해 노지에 스마트팜 구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터넷 설치 비용을 없게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양성빈 예비후보는 “농업은 장수 경제의 심장과 같다”며 “급변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농정을 펼쳐 농업인 누구나 걱정 없이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북대 혁신교육개발원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