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7일 광주 남구, 농촌 마을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작성일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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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넷은 광주 남구청과 함께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5개 마을에 공공와이파이 기반의 스마트팜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https://m.newspim.com/news/view/20200707000479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813
http://www.fiel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928
광주 남구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통신료 부담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마을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7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공공 와이파이 플랫폼 활용 시범사업' 공모에서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사업 시행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 와이파이 인프라를 활용한 운영모델을 발굴, 공공 와이파이의 지속 가능성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파급 효과가 큰 분야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버스 정류장과 푸른길공원 등 공공·편의시설 중심으로 설치했던 공공 와이파이를 마을 단위로까지 확대하게 됐다.
이에 농촌지역 등 마을 주민 전체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공공 와이파이 플랫폼 구축은 대촌지역 등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4곳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마을마다 공공 와이파이 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통신료 걱정 없는 통신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게 핵심"이라며 "통신 복지 서비스 확대와 함께 IT를 접목한 경제 기반을 만들어 주민의 소득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